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1차 사전예약 기간에는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차에는 최대 100만원, 3차 기간에는 최대 50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사전예약 판매, 명절 선물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아
명절 선물 구매 방식이 변화하면서 사전예약 이용 고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추석 기준 사전예약 판매 비중은 약 55%에 달했으며, 지난해에는 60%를 넘어서며 사전예약이 명절 선물 구매의 주요 방식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연휴로 여행과 각종 일정을 앞당기는 고객이 늘면서 사전예약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개인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까지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구성 폭을 넓히고, 용도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으로 선보여
과일 선물세트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시세 상승을 고려해 혼합 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인기 혼합 선물세트인 '충주사과, 천안배'와 '프라임 사과, 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GAP 사과'와 '나주 청미래 배'는 엘포인트 회원가에, '상주 곶감'과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2만원대에 제공합니다.
차별화 상품으로는 사과, 배, 용과, 애플망고 등 총 11종의 과일로 구성된 '한가득 정성담은 혼합과일 11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입니다.
축산 선물세트는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실속형으로는 '한우 실속 정육세트'와 '알뜰 한우갈비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3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합니다.
호주산 와규 중 대회 수상 브랜드만 엄선한 '와고매 와규 실속세트 1호·2호'는 엘포인트 회원가로 각각 할인가에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한우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구성한 '마블나인' 선물세트 10여 개 품목을 준비했습니다.
수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구성과 함께 조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간편 생선구이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국산 큰 문어 한마리세트'는 엘포인트 회원 3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가성비 상품으로는 동원 '양반 들기름김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를 각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합니다.
간편식부터 프리미엄 주류까지, 다양한 선물세트 라인업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간편식과 가공 선물세트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5만원 미만 가성비 어묵 선물세트를 확대해 '삼진어묵 1953 세트 1호'와 '삼진어묵 1953 세트 2호'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한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레스토랑 간편식 신상품 3종도 준비했으며, 2030세대를 위한 'CJ 스팸 벨리곰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롯데마트와 슈퍼 단독으로 출시합니다.
주류 선물세트는 한정판 위스키부터 각국 전통주까지 폭넓게 구성했습니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 '로얄 살루트 21년 폴로 리우데자네이루'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추성훈이 선택한 '아키 준마이다이긴죠 잔 패키지', 15년 이상 숙성된 프리미엄 백주 '천지람'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전 세계 단 151병만 출시된 '글렌그란트 65년'을 비롯한 최고급 위스키 라인업도 준비했습니다.
롯데슈퍼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가성비 실속 세트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상품도 확대했습니다. 곶감, 견과 선물세트를 3만원 미만에, 사과와 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5만원 미만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마블나인' 한우와 유명 산지의 최고급 과일 세트를 선보입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해마다 늘면서 사전예약이 보편적인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