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 9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이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코미디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이 작품은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시즌2를 이끌어갈 9명의 출연진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직장인들' 시즌2는 월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칼퇴를 꿈꾸는 DY기획 직원들의 리얼한 직장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배우 조정석이 특별 출연한 첫 화는 '명불허전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DY기획의 대표 신동엽을 비롯해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 심자윤, 그리고 신임 부장으로 합류한 백현진까지 총 9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담겨 있습니다.
시즌2에서 더욱 강화된 캐릭터와 스토리
포스터 속 신동엽은 얼굴 가득 근심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회사의 무거운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민교는 서류 상자를 혼자 짊어진 채 짠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너는 솔로' 출연 이후 자기애가 한층 짙어진 이수지, 회사에 완벽하게 적응해 표정이 밝아진 현봉식, 그리고 여전히 억울한 표정으로 퇴사 의지를 드러내는 김원훈까지 각자의 캐릭터성이 돋보입니다.
지예은은 여유로운 포즈와 미소로 시즌1보다 더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차정원은 변함없는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줍니다.
직장 생활에 호기심 가득한 심자윤과 다리를 꼬고 앉아 진취적인 표정으로 서류를 흩날리는 '후 부장' 백현진의 모습은 DY기획에 다가올 변화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2 첫 화에서 신동엽의 최측근이자 재무 전문가로 등장한 백현진의 합류는 DY기획 직원들에게 역대급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신임 부장을 경계하는 김민교, 백현진과 불편한 첫 만남을 가진 김원훈, 그리고 백현진의 '꼰대' 기질에 낯빛이 어두워진 직원들의 리얼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공개됩니다.
쿠팡 와우회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