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AI가 만드는 새로운 뉴스 패러다임... 뉴스핌, 'AI MY뉴스' 서비스 시작

정보 홍수 시대, AI가 나만의 뉴스를 찾아준다


정보 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매일 쏟아지는 수천 개의 뉴스 중에서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뉴스 서비스 'AI MY뉴스'를 11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AI MY뉴스는 단순히 사용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뉴스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독자의 뉴스 소비 패턴을 학습하고 분석하여 개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AI 시스템이 작동하여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더 세부적인 관심사까지 파악해 정확도 높은 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브리핑 서비스


AI MY뉴스는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효율적인 뉴스 소비 방식도 제안합니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의 헤드라인으로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합니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발생한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분류하여 각 분야별로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합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뉴스핌의 마켓 전문기자들이 제공하는 고품질 투자분석 'GAM'을 통해 독자들은 전문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술주는 별도로 추적하여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투자자를 위한 전문 분석 서비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4가지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수익률 상위 종목을 선별해 제공합니다.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포착하여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합니다.


또한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의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하여 제공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뉴스 종목 추적기'입니다. 이 기능은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하여, S&P500 전체 기업 중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선별하고 그 구체적인 이유까지 제시합니다.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뉴스 전략 24시'는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하며,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합니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순한 정보 검색에 그치지 않고 독자의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여 개국 언어로 즉시 번역되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자신의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으로,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뉴스핌은 국민들의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하여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