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창립 30주년 맞아 '집단치성 콘테스트' 개최
BBQ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메뉴에 이름을 찾기에 나섰습니다.
11일 BBQ는 신메뉴 이름을 고객들이 직접 지어주는 참여형 이벤트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늘(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메뉴명에 반영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고객 참여로 만들어지는 BBQ 신메뉴
'집단치성'이라는 이름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결합한 창의적인 단어로, BBQ 팬들의 지혜를 모아 사랑받는 메뉴 이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가 담겼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BBQ 공식 앱이나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2자 이상 10자 이내로 신메뉴 이름을 제안하면 됩니다. 제안된 메뉴명들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시상 내용도 눈길을 끕니다. 최종 선정된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1년 동안 매달 4번 신메뉴 치킨을 받을 수 있는 '치킨연금'이 제공됩니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에는 200만 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됩니다.
또한 BBQ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인기 순위 TOP 50에 오른 참가자들에게도 '황금올리브치킨 1마리'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 "30년 동안 BBQ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