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최신 API SQ 규격 인증 받은 'Kixx GX7' 엔진오일 출시
GS칼텍스가 최신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Kixx GX7' 엔진오일을 선보였습니다.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인 API SQ를 인증받아 휘발유 승용차에 적합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API SQ 등급은 미국석유협회가 지난 2020년 SP 등급 출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가장 최신 규격의 휘발유 엔진오일입니다.
Kixx GX7은 100% 합성 고급 가솔린 엔진오일로, 타이밍체인 보호 성능을 강화하고 저속조기점화 현상을 방지해 엔진을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또한 저온에서도 시동이 용이하며, 고온 환경에서는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엔진오일 소모량을 줄이면서도 점도를 유지해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윤활유 브랜드 '킥스' 출시 20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 진행
GS칼텍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윤활유 전문 브랜드 '킥스'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난 2005년 GS칼텍스 출범과 함께 런칭된 '킥스'는 승용차, 상용차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터빈 및 선박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을 위한 '액침냉각유'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사용해 오던 킥스 로고를 윤활유의 곡선적인 요소와 현대적이고 세련된 톤으로 변경했습니다.
슬로건 역시 '기계를 넘어 세상을 원활하게 만들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Lubricating the Future'로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제품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도 브랜드 주목도를 개선하고 역동성과 기술력을 시각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GS칼텍스는 프리미엄 합성기유 PAO유를 사용한 고성능 엔진오일 'Kixx PAO' 제품군을 비롯해, 승용차용 엔진오일 'Kixx GX' 제품군과 상용차용 엔진오일 'Kixx DX'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GS칼텍스 Kixx윤활유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