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어린이를 사랑하는 현대홈쇼핑... 올해도 잊지 않고 여는 '이 대회' 눈길

현대홈쇼핑, 어린이 환경 인식 높이는 그림 대회 개최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5일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자정까지 현대홈쇼핑의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을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총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미술대학 교수진의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5점이 선정됩니다. 본선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H몰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6개 작품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결선 생방송과 다양한 시상 혜택


결선은 오는 내달 27일 오후 5시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라'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결선에 오른 어린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실시간 미션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최종 수상자는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됩니다.


수상자들을 위한 풍성한 시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결선에 진출한 6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의 상이 각각 수여됩니다.


본선에 올랐으나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9명의 어린이들에게도 장려상이 주어집니다. 또한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0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H포인트가 부상으로 지급됩니다.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4월 제1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진행된 제2회 대회에서는 1회 대비 출품작 수가 5배 이상 증가했으며, 결선 생방송은 당일 쇼라에서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시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