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CGV, 공포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로 관객 몰입감 극대화
CGV가 8월 한 달 동안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매주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공포, 공연 실황, 액션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주자로 8월 6일에는 오컬트 호러 '강령: 귀신놀이'가 개봉합니다. 이 작품은 공모전 아이템을 찾던 10대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 겪게 되는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김예림이 출연해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공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개봉을 맞아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지점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마련됩니다.
음악과 영화의 특별한 만남, 콘서트 영화부터 신데렐라 재해석까지
오는8월 13일에는 콘서트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스탑 메이킹 센스'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의 1983년 할리우드 판타지스 극장 공연 실황을 담은 이 작품은 A24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개봉 전 뮤지션 장기하와 함께한 프리미어 GV는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음악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와 IMAX 특별 상영회도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8월 20일에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어글리 시스터'가 개봉합니다.
아름다움이 권력이 되는 왕국에서 신데렐라의 의붓동생 엘비라가 예뻐지기 위해 겪는 광기 어린 변신을 그린 이 작품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또한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인 27일에는 '노바디 2'가 개봉됩니다.
전작에서 평범한 가장의 반전 액션으로 사랑받은 허치가 이번에는 가족과의 여름휴가를 지키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한 전편에 이어 속편 역시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으로 한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과 일본 명작 영화도 재개봉됩니다.
지난 1일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 개막편·주집결편'에 이어 7일에는 '하이큐!! 땅 VS 하늘'이, 13일에는 화려한 미장센과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이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관객들을 다시 찾아갑니다.
CGV 장지연 콘텐츠기획파트장은 "무더운 8월,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관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장르 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극장을 찾은 관객이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통해 진짜 '휴가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