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청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이 금융 지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상공인과 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부터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를 담보로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 대환일로부터 1년간 정상적으로 납부한 이자 중 대출금리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총 100억원 규모로 약 2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아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 3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표적인 민생금융 지원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KB국민은행의 포용금융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도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공통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율 프로그램은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KB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들에게 무료 법률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KB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