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중복 맞아 평택1·2센터 직원들에게 '삼계탕' 쐈다

중복맞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현장 직원들에게 영양식 제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CFS는 중복인 지난 7월 30일, 쿠팡 평택1·2센터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배식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행사는 무더운 삼복더위 속에서도 물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는데요. CFS는 평택1·2센터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풀필먼트센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삼계죽, 보쌈,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과 시원한 여름 디저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습니다.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 현장의 생생한 반응


평택 2센터에서 OB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현희락 사원은 "오늘이 중복인 줄도 몰랐는데, 회사 대표님이 나타나 삼계탕을 배식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후식으로 나온 수박화채까지 맛있게 먹고, 오후 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한국에는 여름에 삼계탕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멋진 전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삼계탕을 좋아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인만큼 CFS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 운영, 직원 건강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사진 제공 = 쿠팡


한편,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국 풀필먼트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을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직접 물류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CFS는 전국 주요 센터에 대규모 냉방기기와 냉기 밀폐형 도어 등을 설치하는 'HVA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직원의 안전과 보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쿠팡의 직원 복지 향상 노력은 물류업계의 근무환경 개선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