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포켓몬 한정판 굿즈에 줄선 MZ... 롯데월드 매출 20% 뛰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굿즈, MZ세대 사로잡는 소장품으로 부상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이는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포켓몬 굿즈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아이템들이 귀여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어드벤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오직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굿즈들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3월부터 포켓몬과의 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피카츄, 뮤 등 인기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에 선보인 '피카츄 풍선비행 팝콘통'은 봄 시즌부터 '몬스터볼' 콘셉트로 운영 중인 대표 어트랙션 '풍선비행'과 피카츄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가방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춰 포켓몬 팬들 사이에서 필수 소장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포켓몬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 역시 가방이나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봄 시즌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입니다.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어드벤쳐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물타입의 '풍선비행 포켓몬 뱃지' 10종과 석촌호수 문보트를 모티브로 한 '문보트 포켓몬 마그넷' 8종은 랜덤 구성으로 컬렉션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가챠 문화와 패션 굿즈로 확장되는 롯데월드 굿즈 열풍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소한 성취감을 제공하는 '가챠'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롯데월드의 가챠 샵도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의 '포켓몬 캡슐 캠프'와 4층 풍선비행장 옆 '포켓몬 캡슐토이 라운지'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가챠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패션 굿즈는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어드벤쳐


특히 헤어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 전체 굿즈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대표 품목인데요. '로티' 꼬리가 달린 헤어밴드는 착용 시 마치 귀걸이를 한 듯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로펠러가 부착된 알록달록한 모자와 헤어밴드는 동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에는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착용한 '로티' 헤어밴드까지 출시하며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만의 특별한 굿즈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양한 굿즈들은 어드벤처 내 로티스엠포리움, 환타지기프트샵, 매직캐슬트레져스, 모로칸카트, 포켓몬상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