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진 디자이너 발굴 위한 '2025 디자인 챌린지' 참가자 모집
KT&G가 미래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참가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인재들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3천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으며, 신진 아티스트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명 디자인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 굿즈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돕고 있는데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디자인 챌린지, 'How to be nice' 주제로 만화와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How to be nice'에 관한 일화를 담은 만화 및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디자이너들은 인스타그램 리그램과 해시태그를 통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실력있는 디자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2025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에도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약 320만 명이 방문하는 문화 허브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한 상상마당은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