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LG생활건강, 전국 수해 이재민에 20억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LG생활건강, 수해 지역 이재민 위한 20억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LG생활건강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들을 위한 대규모 구호활동에 나섰습니다.


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25일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규모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는데요.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미 18일부터 1차적으로 일부 수재 지역에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어, 이번 지원은 그 규모를 확대한 것입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보여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홍수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해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영남 산불 사태, 2022년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