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위한 '쿠팡 애즈콘'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쿠팡이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 애즈콘' 세미나에는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포함해 1천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중소상공인들이 소비자 수요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오는 명절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과 멀티채널 확장 방안을 다룬 키노트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상세페이지 개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방안과 추석 시즌 판매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트랙 세션도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현장에는 '쿠팡 라운지'가 설치되어 쿠팡 디지털 애널리스트(DA)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참가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성과 사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낚시용품과 가구 보수제를 제조 및 OEM 방식으로 운영하는 주식회사 클라우드8의 김남희 실장은 "커머스에 대한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즌 준비와 운영 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단델리온의 이믿을 대표는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는데요. "혼자서 4년 넘게 쿠팡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꾸준히 매출을 올려왔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장을 이루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 장애 요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운영 전략을 조정한 결과, 주요 상품들의 판매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분기 설명회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한 결과, 방한 용품은 19위에서 3위로, 병마개·스토퍼는 42위에서 2위로, 수세미는 128위에서 45위로 각각 순위가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앞으로 더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팡의 지속적인 중소상공인 지원 약속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판매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이와 같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중소상공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