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에어컨 켠 CU로 들어오세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 되어준 편의점

폭염 대피소로 거듭나는 CU, 무더위 속 고객 안전 지킨다


장마가 끝나고 다시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편의점 CU가 '폭염 대피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BGF리테일


올여름은 더위와 비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무더위 지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에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서울 지역은 폭염 특보가 13일 연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하루 온열질환자가 200명 이상으로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활 안전 플랫폼&


특히 지난주 전국적인 폭우가 지나간 후 이번 주부터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외출 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CU는 이러한 기후 상황에 대응해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를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염 대피소' 공익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GF리테일


CU는 전국 점포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맹점주들과 협력하여 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촘촘하게 분포된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24시간 운영되며 냉방이 상시 가동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름 맞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부담 낮춘다


CU는 폭염 대피소 역할 강화와 함께 고객들의 시원하고 경제적인 여름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번들 구매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포켓CU 페이백 등 대규모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GF리테일


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주류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추가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맥주 번들 할인, 소주 번들 할인 등 총 3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인기 대용량 맥주 5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카스와 테라 캔맥주 6입 번들팩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처음처럼 새로는 6입 번들 구매 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여름 날씨 변화에 따라 고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