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 11 피날레, 런던에서 화려한 막 내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오는 7월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제15·16라운드 '2025 런던 E-PRIX'가 개최되며 시즌 11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이번 최종전은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가 번갈아 나타나는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서 급격한 감속과 가속을 반복해야 합니다. 또한 경기장 내외부의 명암 차이와 다양한 기후 조건도 극복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국타이어, 최첨단 레이싱 타이어로 시즌 피날레 지원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를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즌 11에서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는 최고 속도 322km, 제로백 1.86초의 놀라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극한의 레이스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지원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습니다.
앞서 열린 제14라운드 '2025 한국 베를린 E-PRIX'에서는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의 '올리버 롤랜드'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조기에 확정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이제 팀 챔피언십 우승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총점 22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닛산 포뮬러 E 팀'이 총점 205점으로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전기차 타이어 기술 리더십 선보이는 팬 체험 공간 운영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인 '팬 빌리지' 부스를 마련합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등을 전시하고, 포뮬러 E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통해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아이온' 제품군에 집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은 현재 포르쉐, BMW, 테슬라, BYD,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가장 진보된 전기차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