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사운드의 예술적 진화, 뱅앤올룹슨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아르데코' 출시
세계적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사운드와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아르데코'라는 이름의 이 특별한 컬렉션은 전 세계 단 100대 한정 생산되며, 그중 단 1대만이 국내에 들어오는 희소성 높은 럭셔리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르데코'는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인 베오랩 28 스피커와 베오비전 시어터를 1920년대 아르데코 미학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우아한 조형미와 정제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기하학적 디자인, 다양한 소재의 조화, 정교한 장인정신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100년 디자인 유산과 음향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인정신과 현대 기술의 만남, 아르데코 디자인의 현대적 재해석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아르데코는 다크 로즈우드와 아노다이징 처리된 체스트넛 컬러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점점 가늘어지는 우드 라멜라 패널과 직선 형태의 알루미늄 패널이 교차되는 디자인은 클래식한 아르데코 건축물의 리듬감 넘치는 파사드를 연상시킵니다.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스트루에르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로즈우드 케이스에는 체스트넛 알루미늄 피니싱과 인그레이빙이 더해진 베오리모트와 정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됩니다.
알루미늄 표면에는 정교한 기하학 패턴이 새겨져 있는데, 이 패턴 속에는 뱅앤올룹슨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100개의 은은한 음각 선이 숨겨져 있어 디테일에 대한 브랜드의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능과 미학의 완벽한 균형,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
베오사운드 시어터에 새롭게 적용된 우드 탑 커버 디자인은 아르데코의 선버스트 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방사형 패턴으로 조각되었습니다.
이 커버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음향 투과성을 향상시켜 형태와 기능의 조화를 추구하는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베오랩 28의 플로팅 어쿠스틱 렌즈는 정교한 방사형 링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조각품과 같은 존재감을 더하며 전체 시스템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의 CEO 크리스티안 티어는 "이번 에디션은 우리의 기원과 여정을 기리는 헌사입니다. 디자인 유산과 탁월한 기술력의 결합으로, 100년에 걸친 혁신을 타임리스한 형태로 기념하고자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아르데코의 가격은 1억 원대로, 전 세계 선정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유일하게 전시 및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