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쿠팡 로켓프레시로 전국 소비자에게 빠르게 공급된다
쿠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잡고 제주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합니다. 양측은 제주 수산물 및 가공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제주의 우수한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빠르게 배송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자유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과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어가 및 수산가공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는데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 동시 추구
이번 협약으로 쿠팡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특히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신선한 제주 수산물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쿠팡의 전국적인 유통망은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쿠팡과의 협력은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어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과 협력해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수산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팡은 충남 금산군, 경남 남해군, 경북 성주군, 경북 고령군 등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