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앰버서더, 2기 활동 성공적 마무리... 총 2500만 조회수 돌파
LG전자가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2기 앰버서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앰버서더 어워즈, 메타 현업 마케터 강연, 인기 크리에이터 토크쇼,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로써 LG전자 앰버서더 2기의 공식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되어 1기 모집 당시 21대 1, 올해 4월 2기 모집 때는 무려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120명의 크리에이터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합산 460만 명 이상에 달합니다. 앰버서더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누적 1800여 건, 순 조회수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2500만 회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고객 주도 플랫폼'으로 브랜드 팬덤 확장하는 LG전자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 및 서비스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이들은 '찐팬 커뮤니티 재미', '대학생 AI 팝업 갤러리' 등과 함께 LG전자의 '고객 주도 플랫폼'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 주도 플랫폼이란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기존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개념으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자발적 참여, 주도적 콘텐츠 생산을 통해 구축·확대되는 온라인·SNS 기반의 브랜드 팬덤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맞춘 LG전자의 혁신적인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크리에이터 성장 돕는 앰버서더 프로그램
LG전자는 앰버서더들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식 활동 기간 동안 180만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비롯해 메타, 구글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전문 세션,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공식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도 LG전자 신제품 및 브랜드 관련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신규 앰버서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 앰버서더 어워즈에서는 일반 고객들의 투표 결과까지 반영하여 우수 활동자 총 14명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활동 기간 동안 5만7000명이라는 팔로워 증가를 이룬 앰버서더 '판타소너'는 '최대 성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앰버서더 '썰의신'은 AI 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은 영상 제작으로 3개의 미션 콘텐츠를 통해 총 256만 조회수를 기록해 '최다 조회수상'을 받았는데요. 두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LGE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 각 500만P가 지급되었습니다.
'콘텐츠 퀄리티상'은 앰버서더 '훈솔'과 '오니온의방'이 공동 수상하여 각각 250만 멤버십 포인트를 받았으며, 'Better Life상'을 수상한 앰버서더 '예빈'에게는 스탠바이미2 한 대가 증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특별상 수상자 9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습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앰버서더들의 기발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 공감과 콘텐츠 확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 주도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진심 어린 협업의 경험과 콘텐츠 자산들이 쌓이고, 고객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팬덤이 자연스럽게 연결·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