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투혼' 업데이트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의 대표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신규 업데이트 '투혼'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지난 7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은 '투혼' 업데이트 특전 쿠폰을 받게 되며, 이 쿠폰은 오는 7월 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전 쿠폰은 모든 서버 이용자에게 공통으로 제공되는 보상과 서버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개별 보상으로 구성됐다.
공통 보상으로는 전 레벨 경험치 100% 증가 및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투혼의 가호', 신규 클래스 '투사' 전용 클래스 체인지 코인, 그리고 성장 아이템을 하루에 한 번 무작위로 지급하는 '투혼의 무한 큐브' 등이 포함된다.
서버별 차별화된 보상과 신규 콘텐츠
서버 유형에 따른 개별 보상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시즌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아인하사드의 가호'가 제공되며, 본 서버와 특화 서버 이용자들은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대량으로 충전할 수 있는 '투혼의 아인하사드 축복배지'와 경험치 100% 보너스를 적용하는 '빛나는 성장의 물약' 100개 등을 받게 된다.
이번 '투혼' 업데이트의 핵심은 양손 '피스트'를 사용하는 만능형 근거리 클래스 '투사'의 등장이다. 또한 리니지 최초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정액제 형태로 제공하는 6개월제 시즌 서버 '게렝'도 함께 오픈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와 함께 '캐릭터 선물하기' 이벤트를 비롯해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 및 전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에는 헤오스 월드에 '발록의 성채'가 등장하여 전 서버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타 서버와 경쟁하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 콘텐츠에서 치열한 결투에서 승리하면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투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7월 9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