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들 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 욕구가 폭발할 만한 역대급 콜라보 제품이 등장했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디즈니 에디션'의 비주얼을 본다면 지갑을 활짝 열지도 모른다.

30일 에스쁘아는 댄스동아리 콘셉트로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데이지 덕, 칩앤데일에 이르기까지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을 가득 담은 '디즈니 에디션'을 선보였다.

'디즈니 에디션'에는 댄스 배틀을 위해 뭉친 캐릭터들이 무채색의 지루했던 일상을 다채롭게 컬러링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에스쁘아의 베스트셀러 ▲비벨벳 커버 쿠션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 ▲아이 코어 팔레트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과 신제품인 ▲블러리 치크 등이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캐릭터 얼굴 모양의 팡팡 퍼프와 에어 퍼프 수납 케이스, 스티커, 섀도우 브러시, 스트링 백 등 다양한 한정판 증정품들이 소장가치를 더한다.

디즈니 에디션이라는 이름답게 박스 패키지부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도널드 덕과 데이지 커플, 앙증맞은 절친 칩과 데일, 힙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귀염뽀짝한 캐릭터들은 케이스에도 등장한다.

특히 블러리 치크와 아이 코어 팔레트는 렌티큘러 케이스로 각도에 따라 캐릭터들이 움직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비벨벳 커버 쿠션'은 쿠션 본품, 리필과 함께 추가 퍼프 2개와 퍼프 수납 케이스 그리고 퍼프 케이스와 미키 마우스 프린트가 담긴 쿠션 케이스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미니 마우스와 미키 마우스의 얼굴을 그대로 담은 퍼프는 쿠션을 사용할 때마다 미소를 머금게 된다.

퍼프 케이스와 함께 키링으로 달 수 있는 고리가 제공되어 가방이나 파우치에 걸 수도 있다.

무너짐 없이 100시간 지속 커버가 가능해 여름 쿠션으로 제격이다.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는 맑고 선명하게 발색되며 입체적인 탱글립을 연출해 준다.

역시 뚜껑에 칩앤 데일, 데이지 덕, 미니 마우스 프린팅이 콕 박혀있어 제품의 생기를 한층 더한다.

기존 베스트 컬러인 물먹은 소프트 로즈 컬러 '뉴 로즈'와 함께 비트에 맞춰 물드는 라일락 핑크 컬러의 '비트 라일락', 리듬에 몸을 맡기는 코랄 컬러의 '스웨이 코랄'을 추가했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웜톤과 쿨톤, 각각 찰떡인 컬러로 채워졌다. 미니 마우스만의 힙한 그루브를 채운 레디쉬 코랄 계열의 '그루브 레디쉬'와 데이지의 경쾌한 리듬감을 담은 라이트 라벤더 핑크 계열의 '리드미컬 라벤더'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가 코덕들의 심금을 울린다. 여기에 부채꼴 쉐입의 베이스 섀도우 브러쉬까지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블러리 치크'는 맑고 뽀용한 컬러를 자랑한다.

리드미컬한 생기가 매끈하게 스며드는 치크로 라이트한 핑크 컬러인 '펄스 핑크', 생기 가득한 피치 코랄 컬러의 '웨이비 코랄' 그리고 미지근한 소프트 로지 컬러의 '로어 로지' 3종으로 구성됐다.

칩앤데일의 일상을 모션으로 담아낸 렌티큘러 디자인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물방울 터지는 보습 충전 톤업 선크림 '워터 스플래쉬 세라마이드', '워터 스플래쉬 톤업 래스팅' 2종 또한 도날드 덕과 데이지 덕이 프린트된 한정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에스쁘아의 '디즈니 에디션'은 내일(3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올영세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