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2025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일품진로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특히 '일품진로 24년산'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내 주류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과로,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엄선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시켜 정제된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이번 품평회에 처음 출품해 바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실에서 엄격하게 관리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한 것으로, 출시 이후 프리미엄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일품진로'는 4년 연속, '진로 1924 헤리티지'는 3년 연속, '일품진로 오크43'은 2년 연속으로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품질 인정을 받았다.
일품진로 브랜드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의 지속적인 수상 성과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2025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출품작 전 제품이 몽드셀렉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품질에 대한 철학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