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산업의 선구자인 코리아세븐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사를 강조하며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내 편의점 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얼음가게로 시작해 세계 최초·최대의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8년 코리아세븐이 미국 세븐일레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서울 올림픽선수촌에 첫 매장을 열며 국내 편의점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창립감사제는 '쇼킹 프라이스', 'Best 1+1', '세븐일레븐앱 매일매일 혜택 가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한정판 굿즈인 '아이스 쿨러백'과 '세븐셀렉트 꽃얼음컵'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스 쿨러백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잼과 협업하여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모바일앱에서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수입맥주와 인기 상품들에 대한 빅세일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머니 등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5월 한 달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신선식품 등에 대해 1+1 증정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휴 결제수단을 활용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앱에서는 당일 픽업 및 사전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매일 발급되며, 신규회원에게는 추가 쿠폰도 제공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37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