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i'의 첫 한정판 모델 '미네라'를 22일부터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네라는 원석의 컬러와 대지의 영감을 담은 디자인으로,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매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네라는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한정판 특유의 희소성을 더했다. 터치스크린과 일시정지 모드 등 주요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 한정판 미네라'와 '아이코스 일루마 i 한정판 미네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구매는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에서만 가능하다.

사전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 및 골드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24일이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미네라 전용 액세서리 번들이 제공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미네라는 우아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함께 담아낸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필립모리스의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최대 8분간 기기 사용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사용자 패턴에 따라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이 가능한 플렉스 퍼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