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오비맥주, 성수동에 '카스 월드' 팝업 오픈... "달라진 카스 오감을 즐긴다"

사진 제공 = 카스


카스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기념하여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월드'를 오픈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카스의 새로운 브랜드 패키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카스는 지난 3월 전 제품에 폭포에서 영감을 받은 VBI 패키지를 적용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레몬 스퀴즈', '카스 0.0'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되어 신선함과 청량함을 강조한다. '카스 월드'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얼음 동굴과 미네랄 스프링 등 신선함을 극대화한 요소를 통해 카스의 정체성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카스의 전 라인업 신규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된다. 입구의 '얼음 동굴'은 콜드 브루 공법을 시각화한 공간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이어지는 '카스케이드' 존은 신선함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순간을 웅장하게 표현한다. 이 외에도 비트박서 윙과 히스가 협업한 비트박스 사운드가 공간 전반에 울려 퍼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새로워진 전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카스 바', 3D 홀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ICE 포토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티셔츠 제작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티셔츠 제작과 제품 시음 기회도 제공된다. 한정판 카스 굿즈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예약 및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신선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재탄생한 카스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