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푸마의 러닝 헤리티지와 핵심 기술인 '나이트로'를 소개하는 자리다.

푸마는 창립 이후 77년간 쌓아온 러닝에 대한 진정성과 기술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는 실내외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입구부터 플로어가 트랙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협업 컬렉션과 러닝 컬렉션 전시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새롭게 론칭한 세이스카이 컬렉션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 컬렉션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푸마의 질소 주입 기술로 탄생한 '나이트로 폼'과 러닝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나이트로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푸마 대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를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트레드밀에서 직접 뛰면서 제품을 체험할 수도 있다.

발 모양을 측정해 적합한 러닝화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는 풋스캐너 체험존도 운영된다. 푸마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이프팩을, 풋웨어 구매 고객에게 DIY 티셔츠를 지급하며, 방문 인증 시 럭키박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타 브랜드의 카본화 타입 러닝화를 반납하면 푸마 나이트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평일 한정으로 진행된다.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푸마 '디나 3' 제품을 신고 성수동 일대 로드 러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한 러닝 클래스와 토크쇼도 이어진다.

클래스 강사로는 푸마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과 현역 육상선수 이현정이 참여하며, 토크쇼 연사로는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원 원장과 유튜브 '마라닉TV'의 올레 등이 나선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피니셔'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이달 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받은 방문객에게 기록 마킹 티셔츠 등 굿즈와 맥주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추첨을 통해 서울 대표 하프 마라톤 '서울레이스' 참가권과 나이트로 러닝화 등이 주어진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이사는 "푸마는 오랜 전통과 깊은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푸마의 러닝 테크놀로지와 진정성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마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예정된 서울레이스까지 러닝 연계 이벤트를 개최해 러너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교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하듯 팝업 스토어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14일 진행된 미디어 세션에는 코너 카신 푸마 글로벌 러닝 풋웨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석해 나이트로 개발 비하인드와 한국 러닝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푸마 나이트로 하우스 성수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푸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