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감다살' 코닥어패럴, 메일러 컬렉션 출시... 포토그래퍼 워크웨어 모티브

사진 제공 = 코닥어패럴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코닥어패럴이 2025년 신상품 '메일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포토그래퍼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세미 오버핏과 구김 가공, 수납이 용이한 포켓 스타일 등 기능적 디테일을 강조했다. 


특히 코닥 필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사진봉투 라벨 아트워크를 활용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그린, 옐로우, 네이비, 아이보리 등 채도 높은 컬러는 일상 및 여행,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화보 테마는 '도심 속 모험'으로 코닥 특유의 생동감과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했다.


사진 제공 = 코닥어패럴


빈티지 색감의 배경과 레트로 컨셉의 필름 카메라 소품을 통해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주력 제품인 '메일러 가먼트 워싱 자켓'은 자연스러운 구김과 부드러운 촉감, 빈티지 색감이 특징이다. 전면 포켓은 실용성을 높였으며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적합하다.


'메일러 그래픽 맨투맨'은 1940년대 코닥 사진 봉투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와 로고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허리 밑단의 로고 패치워크가 감각적이며, '메일러 셋업 스트레이트 팬츠'와 셋업하기 좋다. 옐로우, 블랙,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 제공 = 코닥어패럴


'메일러 컬렉션'은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외에도 홍대 앞 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 1층 '코닥 서울 쇼룸'에서 만날 수 있다.


약 155㎡ 규모의 쇼룸에서는 신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코닥 헤리티지 의류와 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코닥어패럴은 성수와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홍대 쇼룸 오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