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우나서 물에 빠진 채 발견된 남성 사망

강릉의 한 목욕시설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입력 2024-03-04 10:47:04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강릉의  한 목욕시설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15분경 강릉시 내곡동의 한 사우나 남탕에서 A씨(75)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심정지 등 상태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등 증세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