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야산에서 밤 줍던 여성 3명...말벌에 쏘여 1명 사망 2명 부상
야산에서 밤을 줍던 여성 3명이 말벌에 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야산에서 밤을 줍던 여성 3명이 말벌에 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22분 양주시 어둔동의 야산에서 80대 여성 A씨 등 3명에 말벌에 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벌집 근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나머지 2명도 함께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