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디자인 리뉴얼해 '공주님 전용백' 반응 쏟아진 580만원짜리 샤넬 신상백

샤넬의 23/24 FW 신상 가방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핑크 색감으로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입력 2023-08-31 17:01:02
Chane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눈 깜짝하면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이지만, 클래식의 가치는 영원하다.


그중에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디자인을 가진 샤넬은 늘 인기가 많다.


이 가운데 샤넬이 새롭게 출시하는 23/24 FW 시즌 빈티지 가방이 패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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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샤넬은 2023/24 가을-겨울 레디 투 웨이 런웨이를 진행했다.


전 세계 '패피'들의 눈길을 끈 건 바로 80~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켈리백을 계승한 신상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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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켈리백에 다이아몬드 퀼팅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러블리한 핑크 색감을 가져 '공주'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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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분홍 색상은 은은한 빛을 내며 골드 스트랩, 골드 로고 포인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다소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세련돼 보인다.


해당 제품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4,400달러(한화 약 58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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