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 을지로의 한 빌딩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1일 중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구 저동 2가 대로변의 한 빌딩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한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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