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4명 중 60대∼70대로 추정되는 부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이 위독한 1명은 부부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은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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