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직접 공개한 '용인 푸씨' 푸바오 아기 시절 배경화면

에버랜드가 공개한 아기 판다 푸바오 배경화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입력 2023-06-04 21:11:03
푸바오 / 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에버랜드가 직접 공개한 푸바오의 어린 시절 배경화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배경화면은 과거 에버랜드 측이 SNS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 해상도에 맞춰 제작해 배포한 사진들이다.


어린 푸바오의 귀염뽀짝한 모습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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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최근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첫 자연 번식 성공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된 푸바오는 '용인 푸씨'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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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 1800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인 판다는 종 보존과 번식을 이유로 중국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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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역시 번식이 가능한 나이(생후 4년 차)가 되는 오는 2024년, 짝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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