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공개 영상 떴다...오늘자 남편 불륜 알고 흑화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드디어 흑화했다.

13일 네이버TV '닥터 차정숙'에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앞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은 "빠른 스킵^_^ 엄정화 옆자리 차지한 민우혁에 김병철 심기 불편"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난주 방송 분에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가 최승희(명세빈 분)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곧바로 이어진 다음 화 예고 영상에는 정숙이 남편의 얼굴을 케이크에 박아버리며 복수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사이다를 유발했다.

또 정숙은 "이 집에서 나갈 생각이다"라고 선언한 뒤 짐을 싸 집을 나와 가출을 감행하며 제대로 흑화한 모습을 예고했다.

오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봉사 활동을 떠나는 날, 버스에서 정숙이 자신의 옆자리가 빈 것을 보고도 굳은 얼굴로 스쳐 지나가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어하는 인호의 모습이 담겼다.

서인호는 로이킴(민우혁 분)이 정숙의 옆자리에 앉는 걸 보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놓칠 수 없는 꿀잼 막장 요소들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닥터 차정숙'이 계속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흑화한 정숙이 서인호에게 어떤 복수를 하는지는 바로 오늘(13일) 밤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