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측, 로제와의 열애설 불거지자 "친분 있는 자리 간 건 맞다"

배우 강동원과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가 답변을 내놨다.

입력 2023-04-17 12:13:25
프라이빗 모임에서 포착된 로제와 강동원 / Instagram 'riccardotisci17'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강동원과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강동원과 로제 측은 모두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17일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 외에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V LIVE 'V MOVIE'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의 인정'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로제 / Instagram 'roses_are_rosie'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에 불이 지펴졌다.


누리꾼들은 강동원과 로제가 커플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커플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패션 관계자들의 프라이빗 모임에 강동원과 로제가 함께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