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크리스마스이브날 '대구 출장길'에 모텔 갔는데...'방음' 안돼서 한숨도 못잤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업무차 대구에 출장을 왔다가 잘 곳이 없어 급하게 모텔에 들어갔는데...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크리스마스 기간에 쉬지도 못하고 대구에 출장을 왔던 직장인이 모텔에서 예상치 못한 고초를 겪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출장차 대구에 간 직장인의 글이 소개됐다.


직장인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업무를 위해 대구를 찾았다가 숙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남은 객실이 거의 없음을 알게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A씨, "커플들 소리가 건물 전체에서 들렸다" 


그는 급한 마음에 적당한 아무 숙소나 구하고서 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허술한 방음 탓인지 그는 편히 몸을 뉠 수 없었다.


A씨는 "옆방인지 윗방인지 잘 모르겠지만 건물 전체적으로 커플들이 관계를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며 당시를 기억했다.


심지어 근처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도 그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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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숙소 복도에서 채찍 소리를 비롯해 살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며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일하느라 고생이 많다", "참...허허...", "뭐라 할 말이 없다", "으악", "왜 오늘 같은 날 모텔을 가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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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이 가장 잘 팔리는 날,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로 집계돼


한편 크리스마스와 관련해 재밌는 통계가 눈에 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중 콘돔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은 크리스마스, 그 다음은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에 따르면 콘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매출 기준을 100으로 정했을 때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매출지수가 262로 가장 높았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 뒤를 이었다.


또 콘돔 주 구매층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콘돔 매출에서 3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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