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남편의 '아침 도시락' 만드는 콘텐츠 찍었다가 여초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 있는 유튜버 (악플 수준)

YouTube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


신랑에게 줄 도시락 영상 올린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신랑에게 줄 도시락 영상을 올렸다가 여성 커뮤니티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신랑 도시락 싸는 영상을 올린 뒤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유튜버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의 사연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새벽 6시에 싸는 신랑 도시락'이라는 제목과 함께 정성을 담아 요리하는 영상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공개되자마자 댓글 창을 도배한 것은


그러자 댓글 창에는 '왜 아침밥을 여자만 차려야 하냐'며 비난하는 댓글들로 도배되기 시작했다.


다수의 댓글들은 "시대가 변해서 남녀 모두 출근하는데, 아내가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싸는 건 안 변했다"며 "부모님이 알면 가슴이 찢어지실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튜버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가 남편과 맞벌이인 점을 언급하며 더욱 분노했다.


YouTube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


이들은 "본인도 출근하는데 대체 왜 남편 도시락을 싸는거냐"며 "내가 남편이라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싸고 출근 준비하는 아내가 안쓰러울 것"이라고 일침 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 이후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빈축을 사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왜 자꾸 가부장적인 콘셉트로 영상을 만드냐"며 "여자가 아침 하는 건 당연하고 남자가 아침 만들면 스윗하다고 불리는 게 불쾌하다"며 진절머리 쳤다.


YouTube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


"왜 아침밥을 여자만 해야 하냐 vs 사랑해서 그런 것"


하지만 모든 이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이들은 "얼마나 사랑하면 새벽에 남편 도시락을 싸주고 싶어 할까 싶다"며 "다들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YouTube '새벽6시 도시락싸는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