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코스프레로 유명한 아누카 차 생차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저가 코스프레로 유명한 태국 출신 아누카 차 생차트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완벽하게 따라 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한 장면이다.

지난 22일 각종 SNS에서는 아누카 차 생차트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코스프레가 재조명됐다.

아누카 차 생차트는 각종 애니메이션부터 유명인을 저렴하면서도 코믹하게 코스프레해 유명 인사가 된 인물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역시 완벽에 가까운 코스프레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아누카 차 생차트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코스프레

아누카 차 생차트는 애니메이션 속 치히로와 돼지가 된 치히로의 부모의 모습을 완벽하게 따라 해냈다.

그는 먼저 자신의 팔에 매직으로 치히로를 그렸다.

치히로의 머리색과 옷까지 똑같이 따라서 색칠한 뒤 볼터치 포인트까지 잊지 않았다.

그런 다음 가슴에 철창을 새겨넣어 자신은 돼지를 흉내 냈다.

주인공 치히로가 아닌 돼지로 변한 아누카 차 생차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기 충분했다.

아누카 차 생차트 근황

한편 아누카 차 생차트는 '저가 코스프레좌'로 인기를 끌며 5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이다.

그의 저가 코스프레 특징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를 독특하게 해석해 따라 하고 있다.

지금도 아누카 차 생차트는 저가 코스프레를 꾸준히 이어가며 4컷으로 구성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팬들은 저가 코스프레 분야에서는 아누카 차 생차트가 독보적이라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