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4일(토)

신림동 70대 고시원 여주인 손 묶여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다수

SBS '뉴스8'


신림동 고시원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고시원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여성은 이 고시원의 주인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7일 낮 12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A씨(74)가 숨진 채 발견돼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목이 졸리고 손이 묶인 채 발견...타살 가능성


A씨는 발견 당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원을 방문한 A씨의 오빠가 동생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 건물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부검 의뢰 방침, CCTV 작업 본격화


A씨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조사와 현장 감식, CCTV 확인 작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부검을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