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여의도 불꽃축제' 3년 만에 열린다...노점상들만 공유한다는 명당 포인트 3곳

뉴스1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코로나19로 연이어 취소됐던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는 10월 8일 개최된다.


지난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과 마찬가지로 마포대교부터 한강철교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불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기획자만큼 축제를 자세하게 꿰뚫고 있는 노점상들이 저마다 명당을 고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부산 불꽃축제에 몰린 인파 / 뉴스1


한강공원이 가장 가까이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지만 많은 인파 속에서 제대로 감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이들은 첫 번째로 '원효대교 남단'을 추천한다.


한강공원 보다 적은 인파로 똑같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남산 둘레길을 걸으면서도 불꽃축제를 관람해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분위기 있게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다음 숨겨진 명소 중 하나는 '남산 둘레길'이다. 한강과 멀리 떨어진 위치 때문에 잘 안 보일 것이라 걱정하지만, 워낙 큰 불꽃 덕에 남산에서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곳은 '노량진 주차타워'다. 이곳은 불꽃놀이를 관람하면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한 접시까지 먹을 수 있는 여유까지 있어 코스처럼 즐기기 가능하다.


뉴스1


한편 여의도 불꽃축제로 잘 알려진 해당 축제는 '포항불빛축제', '부산불꽃축제'와 함께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


이미 개최가 결정된 포항(9월 23~25일)과 부산(11월 5일) 불꽃축제와 더불어 마지막으로 여의도 불꽃축제 개최 결정이 확정되면서 올해는 3대 불꽃축제가 모두 열리게 됐다.


해당 3개 축제 모두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지난 2020년부터 축제를 열지 못했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 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