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직장 회식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의 행동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 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와 다툼을 벌인 남편이 직접 고민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사연에 따르면 어느 날 아내는 직장에서 회식을 한 후 저녁이 늦어서야 귀가를 했다.
회식을 마치고 와 피곤했을 테지만 아내는 집에 돌아와서도 1시간 동안 핸드폰을 붙잡고 누군가와 통화를 이어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통화를 한 상대는 함께 회식을 한 남자 직장 동료였다.
회식을 하고 집에 왔는데 남직원과 1시간이나 전화를 한다는 것을 남편은 이해할 수 없었다.
더욱 남편을 화나게 만든 것은 아내와 남직원이 다음날 모닝콜을 해주기로 약속하며 다정한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분노한 남편이 아내에게 항의를 하고 나섰지만 아내는 미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의 핸드폰을 마음대로 본 남편을 지적하며 큰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남편은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의 행동을 지적하는 한편 남편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러면서 "이미 남편도 알고 있을 것", "이미 마음이 떠난 것 같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등의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