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대표 야간 축제인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2일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달빛 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부터 재개되는 한강달빛야시장은 추석 연휴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 사이에 총 10회 열린다.
올해 행사는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서울 야경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시장에는 약 40대의 푸드트럭과 60여 개의 개인 판매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코너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추러스 등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와 음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용기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가지고 올 경우 할인 프로모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개인 부스에는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상품으로 꾸려진다.
야시장 인근 수변 공원에서는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통해 시민에겐 일상 회복을 위한 휴식을, 소상공인에겐 오랜만에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