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4일(토)

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선원, 밤사이 실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밤사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실종됐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선원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는 이날 오전 7시쯤 접수됐다.


어선은 9.77t 급으로, 신안군 비금면 매물도 북쪽 약 8km 해상을 지나고 있었다.


A씨는 전날 밤 동료 선원들과 함께 잠들었으나 이후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어선에는 A씨를 포함해 선장 등 8명의 인원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 구조선 등을 투입해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인근 바다에서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A씨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지난 16일에는 카약을 타러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다가 실종된 50대가 수색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오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선 해경은 다음날인 16일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