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4일(토)

미국서 70세 아시아계 할머니 집단 폭행한 범인들 모두 10대 청소년...11살도 범행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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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0대 아시아계 여성이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이게도 폭행 용의자로 지목된 이들 4명 모두 10대 소년이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지난달 31일 70대 여성을 상대로 집단 폭행을 가한 용의자 4명이 모두 10대라고 밝혔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올해 18살인 대릴 무어(Darryl Moore)고, 나머지 용의자들은 11살, 13살, 14살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릴 무어의 이름은 공개됐지만 나머지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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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살인 이 아시안 여성은 지난달 31일 100블락 샌프란시스코 스트릿에 위치한 건물에서 청소년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폭행 용의자들은 그녀를 폭행하고 금전 등을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1살과 13살 용의자, 그리고 대릴 무어는 체포됐지만 14살 용의자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수색 중이다. 


단 11살 용의자는 나이가 어려 기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