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꼬물이들 '뽀뽀세례'에 정신 못 차리고 함박웃음 지은 꼬마 (영상)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 영상'이 포착됐다.

입력 2022-08-17 16:58:50
Instagram 'gffkenne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 영상'이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babyanimallife'에는 아기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 뽀뽀세례를 받은 꼬마의 '찐행복'이 느껴지는 미소를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복사·붙여넣기를 한 듯 똑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7마리가 어린 소년 한 명을 에워싸고 총공격(?) 중인 장면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아지들은 어린 소년이 너무 좋은지 흥분을 주체하지 못 하고 달려들어 연신 뽀뽀세례를 해댔다.



강아지들의 침 테러(?)가 당혹스러울 법도 하지만 놀랍게도 소년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오히려 소년은 역시 자신에게 달려들어 놀아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녀석들의 행동이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기도 했다.


하지만 소년은 계속해서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강아지들에게 밀려 땅바닥에 얼굴을 묻으며 잠시 숨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의 정석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오늘의 힐링짤",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강아지가 세상을 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