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수능 100일 남기고 독서실 침수돼 공부할 책·필기 노트 모두 젖어버린 고3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밤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100일 앞두고 피해를 본 수험생도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 독서실이 물에 잠겨 공부하던 책이 모두 젖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수험생의 가족으로, 동생이 아파트 지하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폭우가 쏟아져 동생 대신 독서실로 급히 내려왔지만 이미 물에 잠긴 상태였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게다가 오늘(9일) 기준으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에게 100일이란 시간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하던 익숙한 책과 필기 내용을 토대로 복습을 반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런 시기에 책이 모두 젖어버린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뉴스1


한편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또 부상자 9명도 확인됐다.


또한 침수 피해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