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쓰레기 줍는 엄마 부끄럽다며 결혼식 초대 안 해줘 며느리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

Y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들이 결혼식에 초대해주지 않아 며느리 얼굴도 모른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에는 쓰레기를 주워 생활비를 버는 노모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한 틱톡커를 만나 자신의 슬픈 처지를 하소연했다.


Yan


그녀는 늙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생계를 위해 거리를 떠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다.


A씨에게는 아들이 있지만, 몇 년 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A씨는 "아들이 날 부끄러워해 결혼식에 초대해주지도 않았다. 난 며느리 얼굴도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Yan


A씨는 온 정성과 사랑을 다 해 아들을 키웠지만, 아들은 어머니가 낡은 옷을 입고 쓰레기를 줍는다는 이유로 모르는 체하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이들은 "세상에서 아무 대가 없는 사랑을 주는 건 부모님뿐"이라며 "그걸 모르고 있는 아들이 참 어리석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마 언젠가 아들은 이날을 뼈저리게 후회할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