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면서 'X 지뢰' 떨어트리고 간 여성...뒤따라가던 남성이 밟고 미끄러져 (영상)
해당 영상은 한 카페의 폐쇄회로(CC)TV를 녹화한 것으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들어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동차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바나나 지뢰'를 놓고 가듯 현실에서 '대변 지뢰'를 떨어트린 여성이 있어 황당함을 자아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최근 틱톡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 카페의 폐쇄회로(CC)TV를 녹화한 것으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들어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성이 지나간 뒤 빨간 상의를 입은 남성이 뒤따라 들어오는데, 그 순간 남성은 무언가를 밟고 쭉 미끄러지고 말았다.
남성은 곧장 자신이 밟은 것의 정체를 확인하고 카페에 CCTV 확인을 요청했다. 카페에 있어서는 안 될 갈색 덩어리였기 때문이다.
CCTV를 돌려보니 남성 앞의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치마를 펄럭이며 지나가면서 무언가를 떨어트렸는데, 바로 대변이었다고 한다.
남성은 이를 보지 못해 대변을 밟고 넘어질뻔 했던 것이다.
마치 지뢰를 설치하듯 대변을 던지고 간 여성의 알 수 없는 행동에 피해 남성은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에 찍힌 것으로 최근 틱톡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