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미드 '더 아이돌' 티저에 깜짝 등장해 하이틴 여주 비주얼 뽐낸 제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드라마 '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공개된 티저에서 포착된 제니의 모습은 하이틴 여주의 모습 그 자체였다.

18일 HBO 유튜브 채널에는 '더 아이돌'의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더 아이돌' 티저 영상에서 제니가 짧게 등장했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 등과 함께 출연해 이들 옆에서 춤을 춘다.

탱크톱 차림의 제니는 흑발을 늘어뜨린 채 이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제니의 모습은 미국 하이틴 드라마 속 인기 많은 여주의 모습과 딱 맞았다.

하지만 해당 드라마에서 제니가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제니가 '더 아이돌'을 제작하는 가수 위켄드와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더 아이돌'은 연내 공개 예정이며 아직 제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가 출연한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은 팝 아이돌을 다룬 시리즈로 위켄드와 HBO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신곡을 발매,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