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요즘 여중생 사이서 확산 중인 4차원 '미노이 병' 자가진단법

Instagram 'meenoi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 여중생들 사이에서는 '미노이 병'이 창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병에 이어 미노이 병에 걸린 사춘기 여중생들의 모습이 속속 포착된다는 글이 등장했다.


글에 따르면 미노이 병은 가수 미노이의 행동 특징을 묘하게 따라 하는 것을 일컫는다.


미노이는 특유의 4차원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미노이 병 말기 환자(?)들은 미노이만의 4차원 분위기를 내려고 애를 쓴다.



Instagram 'meenoie'


발음이나 말도 어눌하게 하려고 하고, '기억니은 댄스를 춰봐요'를 자주 춘다.


미노이가 쓰는 '힙스터'들의 선글라스도 종종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데, 미노이가 자주 쓰는 독특한 필터를 따라 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요새는 미노이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속 '잼민이' 콘셉트의 말투를 따라 하며 "뒤질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미노이 병 딱 내 친구임", "내 친구 미노이병 중환자야 맨날 선글라스 끼고 다니면서 몽환 나른 말투 씀", "아 미노이 병 솔직히 찔린다" 등의 공감한단 반응을 이어갔다.


사춘기 시절에는 동경하는 연예인이나 스타의 행동을 모방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중2병이 중2에 오는 것도 축복인 만큼, 주변에 미노이 병에 걸린 10대 친구가 있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고 귀엽게 봐주면 좋을 듯하다.


Instagram 'meeno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