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파마'하고 등장해 원작과 100% 싱크로율 보여준 '유미의 세포들2' 피오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표지훈)가 '유미의 세포들2'에 특별출연 한다.

입력 2022-06-30 16:34:26
티빙 '유미의 세포들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표지훈)가 '유미의 세포들2'에 깜짝 등장한다.


2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가 특별 출연을 앞둔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현재 해병대에 입대해 복무 중인 피오도 있었다.


오는 7월 1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2' 7, 8회에는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무르익은 로맨스와 함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유미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해 세포마을에 파란을 일으킨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


피오는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를 맡아 연기한다.


컨트롤Z는 웃는 낯으로 사람을 열 받게 만드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다른 친화력을 지닌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기도 한다.


원작에서 컨트롤Z는 장발로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피오는 장발, 파마 조합으로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pyojihoon_official'


피오 외에도 신예은과 전석호도 '유미의 세포들2'에 특별 출연한다. 신예은은 대한국수 제주지사의 인턴 유다은으로 분하며, 전석호는 줄리 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을 맡았다.


뉴페이스들의 활약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티빙 '유미의 세포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28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입대 전까지는 연극 '플레이백',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유미의 세포들2' 역시 입대 전 모두 찍어놓았다.